어린이안전학교
  • 로그인
  • 회원가입
  • 민간자격증 소개
  • 후원
  • 사이트맵
    • >
    • 커뮤니티
    • >
    • 허억의 방송보기
    커뮤니티
  • 묻고 답하기
  • 공지사항
  • 언론보도자료
  • 허억의 동영상교육
  • 허억의 방송보기
  • 안전뉴스
  • 이곳이! 위험해요
  • 함께하는 사고사례
  • 허억의 방송보기
    ※ 2014-11-06 오후 4:25:53에 작성된 글입니다.
    등산객 가득한 설악산 버스, 대형사고 우려


    2014년 10월 25일
    SBS뉴스



    <앵커>

    단풍철을 맞아 설악산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산길을 오르내리는 버스가 문이 닫히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을 태운채 달리고 있습니다.

    화강윤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설악산 계곡 옆 산길로 승객들이 가득 찬 버스가 달려 내려옵니다. 내려오는 버스마다 하나같이 관광객들이 빽빽하게 차있습니다.

    주차장과 케이블카를 오가는 버스 정류장에 가 봤습니다. 빈 버스가 도착하자 승객들이 앞다퉈 버스에 오르기 시작합니다.

    케이블카 이용 구간이라 가족단위 관광객도 많은데, 배낭 밖으로 튀어나온 날카로운 등산용 지팡이는 흉기나 다름없습니다.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와 노약자들도 이 버스를 이용하려면 끼어 서서 탈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만원인데도 사람들은 계속 올라타고, 직원들은 문이 닫히지 않을 때까지 사람들을 밀어 넣습니다. 순식간에 70명이 넘는 사람들로 버스가 가득 차자 승객들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세월호 분위기 안나냐?) 천천히 가겠지 뭐.]

    시내버스로 등록된 이 버스의 정원은 69명이고, 도로교통법에 따라 75명까지 태울 수 있습니다.

    [속초시 교통 담당 공무원 : 저희들도 기준을 찾아보니까 승차정원의 110%까지는 허용을 하더라고요.]

    승객들은 배낭과 등산용품을 소지한 채고, 버스는 산길을 오르내리지만, 시내버스와 똑같은 기준을 적용받고 있는 겁니다.

    [허억 가천대 교수/국가안전관리전공 : 사소한 접촉사고가 날 경우에는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거죠. 법상 정원 초과가 아니라 하더라도 사고날 개연성은 아주 높습니다. 법에 문제가 있다면 법을 개선하든지….]

    느슨한 법 기준에 안주하다 한순간에 닥치는 대형사고에 무방비는 아닌지 한 번 생각해볼 일입니다.

    화강윤 기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