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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2 오전 9:31:04에 작성된 글입니다.
    [국민일보]‘수능 중 지진나면 이렇게’ 교육부가 발표한 단계별 행동 요령

    ‘수능 중 지진나면 이렇게’ 교육부가 발표한 단계별 행동 요령

    입력 2017-11-20 11:02수정 2017-11-20 11:22


    교육부가 수능을 사흘 앞둔 20일 수능 시행 범부처 지원 대책 및 포항 수능 시험장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포항 지역 학생들은 모두 관내에서 시험을 보게 됐지만 포항 북부 시험장 4개교는 남부에 대체시험장이 마련 됐다. 또 추가 여진이 발생할 상황을 대비해 영천, 경산 등 포항 인근 지역에 예비시험장 12개교가 별도로 준비됐다.

    포항 지역 학생들이 시험을 볼 장소는 여진 여부에 따라 확정된다. 예비소집일인 22일 오후 2시 이전에 여진이 발생할 경우 경북교육청은 예비시험장 대체 여부를 결정한 후 학생들에게 시험 장소를 개별 안내한다. 이 경우 학생들은 개별적으로 예비시험장으로 이동한다.

    만약 예비소집 이후에 여진이 발생해 관외 예비시험장으로 시험장이 변경될 경우 수능 당일 관내 시험장으로 우선 집결해 버스로 함께 이동할 계획이다.



    수능 도중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교육부가 발표한 ‘지진 대처 단계별 대처 가이드라인 및 지진 발생시 행동 요령’에 따르면 수능 당일 지진 상황은 3단계로 구분된다. ▲진동이 느껴지거나 경미한 상황 ▲진동이 느껴지나 안전성이 위협받지 않는 수준 ▲진동이 크고 실질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수준이다.

    첫번째로 ▲진동이 느껴지거나 경미한 상황일 경우 시험은 중단 없이 계속 진행된다. 두번째로 ▲진동이 느껴지나 안전성이 위협받지 않는 수준이라면 시험은 일시 중단된다. 학생들은 우선 책상 아래로 몸을 숨기고, 이후 상황을 확인한 후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경우에 시험을 재개한다.

    세번째로 학생들이 책상 밑으로 대피한 상황에서 ▲진동이 크고 실질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수준이라면 학생들은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교실 밖 운동장으로 대피해야 한다.



    시험 재개가 결정된 후에는 시험장 책임자(학교장)가 응시생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10분 내외의 시간을 부여할 수 있다. 방송으로 시험을 재개함과 동시에 재개 시각을 함께 안내해야 한다. 또 시험실 감독관은 반드시 시험 중지 시각을 기록해야 하며 시험을 다시 시작한 후 일시 중지 시각과 시험 재개 시각, 시험 종료 시각을 칠판에 판서하고 안내하도록 했다.

    만약 시험장 책임자가 학생 전체에게 시험 일시정지를 안내하기 전에 시험실 감독관이 시험을 일시 중단하면 해당 시간 차이를 반영해 시험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감독관은 시험장 책임자가 안내한 시험종료 시각을 변경해 칠판에 적고, 이를 복도감독관에게 전달해야 한다.

    이 때문에 시험실 별로 시험을 일시 중지한 시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학생들은 시험이 종료된 후에도 퇴실 안내 방송이 나오기 전까지 교실 밖으로 나갈 수 없다. 시험장 책임자는 모든 교실의 시험이 종료되면 퇴실 안내와 함께 다음 시험 시작시각와 종료시각을 안내한다.

    수능을 사흘 앞둔 20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고등학교 모습. 뉴시스


    만약 심리적 안정을 취하지 못하고 교실 밖으로 나가려는 응시생이 있다면 시험장 운영 여건 상 가능한 범위에서 감독관의 관리를 받으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보건실 등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했다.

    반면 진동이 느껴지지만 안전성이 위협받지 않는다고 판단해 시험이 재개됐음에도, 감독관 지시에 불응하고 외부로 이탈하는 수험생은 ‘시험 포기’로 조치한다.

    교육부는 “대처 단계별 가이드라인은 시험실 및 시험장의 피해 정도, 수험생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험장 책임자가 결정한다”며 “두번째 상황일 경우라도 유리창 파손 등 피해 상황이 상당할 경우에는 시험을 재개하지 말고 대피할 수 있다. 세 번째 단계에 해당하더라도 시험장 및 수험생 상황에 따라 시험을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수험생들은 진동을 감지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시험관리본부의 방송과 감독관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고 전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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