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안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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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처치의 개념
    • 응급처치란 무엇일까요?
      ● 다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으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정상 혹은 정상에 가까운 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응급처치 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 반창고 : 상처 난 크기에 따라 붙일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의 반창고를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 거즈 : 가벼운 상처에 붙일 때 사용합니다.
      ● 붕대 : 압박하거나 흐르는 피를 멈추게 할 때 사용합니다.
      ● 테이프 : 거즈나 붕대를 붙일 때 사용합니다.
      ● 멸균 소독액 : 상처 부위의 세균을 죽일 때 사용합니다.
      ● 외상 살균 소독 연고 : 넘어지면서 깨진 상처 부위에 사용합니다.
    사고유형별 응급처치 방법
    • 상처가 났을 경우
      ● 찰과상 : 조금 베었을 때나 약간 다친 경우는 우선 피를 닦고 비누와 깨끗한 물로 씻은 다음 필요하면 소독된 거즈로 덮는다.
      ● 깊은 상처 : 뼈가 보일 정도로 깊은 상처인 경우에는 즉시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한다. 단 피가 많이 날 때에는 소독된 거즈 등으로 지혈을 하면서 병원에 간다. 수술이 필요할 수 도 있으므로 물이나 먹을 것을 주는 것은 금한다.
      ● 가시가 박혔을 때 : 사용하는 족집게는 알코올로 소독하거나 불에 달구어 식혀서 사용하도록 하고 족집게 등으로도 잘 안 빠지는 것은 가까운 병원에 가서 도움을 청한다. 뽑은 후에는 찰과상과 동일한 절차로 치료한다.
    • 가스에 중독되었을 경우
      ● 물에 적신 물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린다.
      ●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다.
      ● 가스밸브를 잠근다.
      ● 환자의 옷을 느슨하게 하여 편안하게 누인 후 상태를 관찰한다.
    • 애완동물에게 물린 경우
      ● 흐르는 물로 물린 상처부위를 깨끗이 씻고 소독약을 바른다.
      ● 상처가 가벼워도 주인 없는 개나 고양이인 경우 반드시 그 날 안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 광견병 예방주사를 맞았는지 확인하여야 하며, 상처가 가벼워도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 감전사고의 경우
      ● 감전된 어린이를 직접 만져서는 안 된다.
      ● 우선 플러그, 퓨즈 상자에서 전기를 단절시킨다.
      ● 전기차단이 어려우면 막대를 이용하여 전기로부터 어린이를 떼어 놓는다.
      ● 숨을 쉬는지 확인하고 몇 초 후에도 숨을 쉬지 않으면 즉시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 구조대가 올 때까지 어린이의 몸을 담요 등으로 덮어 따뜻하고 편안하게 눕혀 놓는다.
    •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 눈을 비비지 않도록 주의한다.
      ● 손을 깨끗이 닦은 후 어린이의 아래쪽 눈꺼풀을 아래로 당기면서 젖혀서 눈꺼풀 안쪽의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한다.
      ● 한동안 조용히 눈을 감고 눈물을 흘려 이물질이 함께 씻겨 나오도록 한다.
      ● 세면기에 깨끗한 물을 가득 담아 얼굴을 대고 눈을 깜박거려 씻어 낸다.
      ● 눈을 씻어도 이물질이 나오지 않을 때에는 어른들에게 눈꺼풀을 젖혀서 물에 적신 면봉이나 거즈로 닦아 내거나 빨아들이게 한다.
      ● 화학물질의 경우 즉시 흐르는 물로 계속 씻어 주고 화학물질에 따라 치료가 다르므로 바로 응급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 머리를 다친 경우
      ● 몸을 고정시켜 특히 목을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 머리에는 베개나 담요를 말아 괴어 주고 구토물이나 혀로 인해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몸을 비스듬히 누인다.
      ● 머리에서 피가 나는 경우 거즈나 붕대 또는 깨끗한 천으로 상처부위를 눌러 준다.
      ● 혹이 있으면 차가운 찜질을 하고 푹 쉬게 한다.
      ● 토하거나 졸면서 잠만 자려고 하거나 귀나 코에서 피가 날 때에는 병원으로 데려가야 한다.
    • 뼈가 부러진 경우
      <다리 골절>
      ● 아이를 부드럽게 누이고 다리를 무릎과 발목을 받쳐준다.
      ● 다친 다리에 패드를 대어 고정한다.

      <쇄골 골절>
      ● 아이를 부드럽게 앉히고 다친 쪽의 팔을 가슴부위에 걸쳐놓는다. 다치지 않은 손으로는 다친 쪽의 팔을 받치게 한다.
      ● 아이의 팔을 팔 걸대로 받쳐준다.
      ● 팔을 넓은 폭 붕대로 고정한다.
    • 발목을 삐었을 경우
      ● 먼저 상처를 확인하고 피가 흐르면 세게 눌러서 피를 멎게 한다.
      ● 발목을 약간 높게 올리고 쉬게 한다.
      ● 삔 부위를 찬 물수건으로 냉찜질을 하거나 얼음물에 20~30분간 담근다.
      ● 심한 경우는 발목에 딱딱한 것을 받쳐 주고 탄력붕대로 감아준다.
    • 이물질을 삼켰을 경우
      ● 유독물질을 마셨을 경우는 물이나 우유를 먹여서 함께 토하게 한다.
      ● 빙초산이나 강한 세척제를 마셨을 경우는 토하게 하지 말고 빨리 많은 양의 우유를 먹인 후에 병원에 간다.
      ● 가솔린이나 기름 종류를 마셨을 때에는 토하면 위험하므로 토하지 말게 하고 그대로 병원에 간다.
    • 귀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 귀에 벌레가 들어간 경우 밝은 빛의 손전등을 귀에 비춰 벌레가 불빛을 보고 밖으로 나오게 한다.
      ● 죽은 벌레나 작은 물체가 귀에 들어간 경우에는 베이비오일을 한 두 방울을 귀에 떨어뜨린 후 귀를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면 오일에 묻어 밖으로 나온다.
      ● 귀에 물이나 먼지가 들어간 경우는 깨끗한 면봉으로 닦아낸다.
      ● 귀에 딱딱한 물건이 들어간 경우 무리하게 빼내려고 하다보면 더 안으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다.
    • 코피가 나는 경우
      ● 머리를 앞으로 숙여 코피가 목뒤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 목 주위의 옷을 느슨하게 하고 코를 풀지 않도록 한다.
      ● 양쪽 콧등을 손가락으로 눌러 5분 동안 세게 눌러서 피를 멈추게 한다.
      ● 이마나 양쪽 눈 사이에 찬 물건이나 얼음주머니를 대준다.
      ● 위의 방법으로도 멎지 않을 경우, 솜이나 바셀린 거즈로 코를 틀어막는다.
      ● 코피가 계속해서 멈추지 않을 때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다.
    • 화상을 입은 경우
      ● 상처에 차가운 물을 빨리 끼얹거나 차가운 물에 담가서 상처의 열을 식힌다.
      ● 흐르는 수돗물로 상처를 식힐 때 물줄기가 너무 세면 상처에 흠집이 생기므로 물을 약하게 튼다.
      ● 되도록 물집을 터뜨리지 않도록 한다.
      ● 더러운 물건이나 먼지가 화상부위에 닿지 않도록 한다.
      ● 상처부위가 식으면 얼음으로 찜질한다.
      ● 화상에 바르는 크림이나 거즈를 붙여서 상처를 보호하도록 한다.
      ● 심한 화상을 당했을 때는 옷을 억지로 벗으려고 하지 않는다.
      ● 간장이나 된장을 상처 부위에 바르면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하지 않는다.
      ● 상처에 소독솜이나 기름 등을 사용하면 안 된다.
      ● 화상 입은 부위가 크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소아 약물, 독물 중독 및 과용
      ● 어린이가 독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삼켰거나 삼켰을 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들 경우에는 실제로 삼켰다고 생각하고 구조를 요청해야 합니다.
      ● 어린이의 입 주위에 화상을 입은 자국이 있는지 살펴보아 화상이 있으면 이는 독물을 삼켰다는 증거이므로 이에 대응하는 처치를 해야 합니다.
      ● 어린이가 삼켰다고 의심가는 물질과 포장 용기를 찾아내어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어린이가 의식이 있어도 토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 독물이 조직을 부식시키는 물질인 산이나 휘발유, 독한 세척제 등이면 물이나 우유를 마시게 해야 합니다.
      ● 의식이 없다면 바로 응급 구조를 요청하는 동시에 숨을 쉬는지 확인하고 숨을 쉬지 않는 경우에는 머리를 뒤로 젖히고 코에다 인공호흡을 합니다. 입에는 인공호흡을 하지 말아야 하며 또한 어린이를 자극해서는 안 됩니다. ● 어린이가 토할 경우에는 몸을 옆으로 뉘어서 토한 것으로 인한 질식을 방지하여야 합니다.
      ※ 토하게 하는 경우
      - 대부분의 독극물을 바로 토하게 하는 것이 좋은데 최토제(Ipecac)를 먹인 후 물을 많이 마시게 하면 보통 15분 안에 토하게 됩니다.

      ※ 토하게 해서는 안 되는 경우
      - 가솔린이나 유류, 강한 산 등을 마셨을 때는 토하게 하면 부식성이 강하므로 더욱 나쁜 결과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흡인성 폐렴에 걸리므로 위세척을 해야 합니다.
      - 체온계의 수은은 먹었어도 체내에서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두어도 배설이 될 수 있습니다. 담배를 먹었다면 거의 저절로 토하게 되고 간혹 30분쯤 지난 뒤 구역질, 구토, 흥분, 불면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지만 4시간이 지나도 이런 증상이 없다면 안심해도 괜찮은 상태가 됩니다.
    • 치아가 빠졌을 경우
      ● 젖니 : 빠지거나 부러진 경우 깨끗한 거즈로 압박하여 지혈한다.
      ●영구치 : 빠지거나 부러진 경우 치아가 더러워졌으면 흙, 먼지 정도를 털어내는 정도로만 흐르는 물이나 우유에 씻는다. 치아의 뿌리부분을 절대 만지거나 문지르지 않고 병원으로 가져가도록 한다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 심폐소생술
      1. 기도유지
      의식이 없는 사람은 기도(숨길)가 막혀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첫 번째 응급조치로 기도를 열어주어야 합니다.
      한 손을 목뒤에 넣고 다른 한 손을 이마에 댄 후, 목을 들고 이마를 밀면 목부위가 뒤로 젖혀집니다. 목이 젖혀지면 이마에 있는 손은 그대로 둔 채, 목 뒤의 손을 빼내어 턱 끝을 들어 올리면 기도가 열립니다. 턱 끝을 들어 올릴 때에는 턱의 뼈 부분을 들어 올려야 합니다. 뼈 부분이 아닌 곳을 누르면 오히려 기도가 막히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인공호흡법
      인공호흡을 할 때에는 기도가 잘 유지되고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인공호흡은 입-입으로 하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도 유지를 위하여 턱을 들어 올리고 있던 손으로 환자의 입을 열고, 이마를 누르고 있던 손으로 환자의 코를 잡아서 코를 막습니다.(이때에도 기도가 잘 유지되도록 목이 젖혀져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숨을 들이쉰 상태에서 환자의 입에 자신의 입을 대고 1초 정도 숨을 불어넣습니다.
      숨을 불어넣을 때에는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지를 확인합니다.
      숨을 불어넣은 후에는 입을 떼고 코도 놓아주어서 공기가 배출되도록 합니다.
      2번의 입-입 인공호흡을 한 후에는 혈액순환이 유지되고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혈액순환을 확인하려면 맥박을 만져보아야 하지만, 심장마비가 의심되는 환자에서 맥박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입-입 인공호흡을 하는 과정에서 호흡, 기침, 손발의 움직임이 전혀 없으면, 심장이 멎은 것으로 판단하고 가슴 압박을 시작합니다.

      3. 심장압박법
      법가슴의 정 중앙에서 약간 아래 부분(흉골의 아래쪽 절반)을 압박하여야 하므로, 젖꼭지를 연결한 선의 중앙에 한 손바닥을 올려놓고 그 위에 다른 손을 겹칩니다. 손가락이 가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가슴뼈를 밑으로 누릅니다.
      성인에서는 두 손으로 가슴이 4-5 cm정도 눌릴 정도의 강도로 압박합니다. 압박할 때에는 양팔을 쭉 편 상태에서 체중을 실어서 환자의 몸에 수직이 되게 눌러야합니다. 30회의 압박이 끝나면 2회의 인공호흡을 합니다. 압박을 할 때에는 ‘하나’, ‘둘’, ‘셋’, ---, ‘서른’ 하고 세어가면서 압박을 해야 합니다. 가슴압박은 1분당 100회의 속도로 시행합니다.
      5 차례(약 2분)의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시행한 후에는 환자의 상태를 다시 평가하여야 하며, 순환-호흡-의식의 순으로 확인을 합니다. 순환이 없는 경우에는 심폐소생술을 계속하고, 순환은 있으나 호흡이 없으면 인공호흡만을 계속합니다.
      순환과 호흡이 있는 경우에는 환자를 옆으로 눕혀 주어서 기도가 막히는 것을 예방합니다.
    • 하임리히 법
      ※ 기도가 완전히 폐쇄됐거나 의식이 없는 환자의 복부를 압박하는 응 급처치법으로 샴페인 마개를 터뜨리는 효과와 원리가 비슷하다.
      우리말로 ‘복부 밀쳐 올리기’라고도 한다.

      ● 복부밀쳐올리기'를 위해 구조자는 환자의 뒤에 서서 주먹을 쥔 채 엄지손가락 쪽을 환자의 배 중앙에 놓는다.
      ● 구조자는 다른 손으로 주먹 쥔 손을 감싸고 환자의 배를 등 쪽으로 강하게 밀쳐 올린다.
      ● 구조자는 환자의 입에서 이물질이 배출됐는지 확인한다.
    꼭 알아야 할 응급조치 수칙
    • ● 구조자 자신의 안전부터 확보해야 합니다.
      ● 언제나 신속, 침착, 질서 있게 대처해야 합니다.
      ● 여러 환자가 있을 경우 긴급한 환자부터 처치해야 합니다.
      ● 119에 신고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른에게 연락해야 합니다.
      ● 음식물을 줄 때는 신중을 가해야 합니다.
         ※ 특히 부상, 심한 출혈, 무의식 환자에게는 음식물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 부상자를 운반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 올바른 자세로 고정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옮기는 섣부른 행동은 상태를 더 나쁘게 만들 수 있습니다.